환경오염이 심하고, 미래 후손들에게 자연을 물려주고자 환경에 대한 관심 및 환경운동이 많이 진해오디고 있습니다. 형광등 건전지 의약품 등 유해폐기물 버리는 법을 알아봅니다.
종량제 배출 쓰레기 종이 플라스틱 페트병 등 재활용품들에 대한 분리 배출에 대한 인식은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져 잘 지켜지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릴 때 주의해 버려야할 물건들이 있습니다.
유해폐기물
생활 속 유해폐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은, 카드뮴, 유기화합물 등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여 사람에게 위해를 줄 수 있거나 환경오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폐기물들입니다. 예를 들어 폐건전지 폐형광등, 체온계, 살충제, 수은 온도계 등이 이에 속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형광등, 건전지, 먹고 남은 의약품 등을 우리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잘못된 방법으로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일이 흔한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유해 폐기물을 올바른 방법을 몰라 쓰레기통에 버리면 환경 오염 뿐만아니라 수거자들이 위험한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
밝은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형광등은 그 안에 수은 증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다 쓴 형광등을 아무렇게나 버려서 파손이 되면 수은 증기 때문에 호흡기로 흡수가 되어 구토, 폐부종, 호흡곤란 등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다 쓴 폐형광등을 버릴 때는 포장을 벗기고 모양별로 구분해서 주민센터나 공동주택은 전용 수거함에 따라 버려야합니다. 깨진 형광등이나 형광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LED, 백열전구는 분리 배출이 아니라 신문지 등으로 잘 싸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합니다.
폐건전지
시계, 장난감 등 일회용 건전지는 생활 속에서 자주 나오게 됩니다. 폐건전지는 인체에 해로운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들어있어 그대로 매립할 경우 대기오염 뿐만아니라 토양오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폐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에 넣거나 지자체에 문의해 수거 안내를 받아 배출을 하게 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녹이 슬지 않게 물기를 제거해 전용 수거함에 넣어 주는데, 폐건전지를 10개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새 건전지를 하나 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시계 속 혹은 자동자키에 들어있는 단추형 건전지는 시계 판매점에 부탁해 배출해도 됩니다.
휴대폰 배터리는 소형가전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하이마트나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소형 폐가전 제품 수거함에 배출 또는 한국전자제품지원순환공제조합에서 하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의약품
유통기한이 지난 남은 의약품은 아무렇게나 버리면 하천과 토양으로 흘러들어가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됩니다. 가까운 약국 혹은 보건소에 비치된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도록 합니다. 알약은 겉포장지만 제거해 개봉하지 않고 배출하고, 캡슐약은 캡슐은 버리고 안에 든 가루를 봉투에 담아 버립니다.
가루약은 포장지를 미개봉한 상태 그대로 버리고, 물약은 새지 않도록 마개를 잘 잠가 버립니다. 이상으로 폐 형광등, 폐건전지, 폐의약품 등 생활 속 유해폐기물 분리배출방법 꿀팁을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공식블로그)